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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승

한의사로 일하며, 배우고 만드는 과정을 기록합니다. 직접 써본 제품과 찾아간 맛집, 일상과 한의학 공부 이야기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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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원동 멘지 파이탄 후기ㅣ깊은 국물과 부드러운 닭가슴살이 남긴 인상

    목차

    먼저 읽는 요약

    • 어떤 후기: 2022년 망원동 멘지에서 파이탄을 먹었던 방문기입니다.
    • 주문: 파이탄 두 그릇을 주문하고 차슈 네 장을 추가했습니다.
    • 인상: 깊은 닭 육수, 꼬들꼬들한 면, 놀랄 만큼 부드러운 닭가슴살이 기억에 남습니다.
    • 추가 주문: 방문 당시 면 추가는 1,000원이었고 차슈와 닭가슴살도 함께 나왔습니다.

    제 평가★ 2.6

    내돈내산 — 직접 결제해 작성한 후기입니다.

    2022년 방문 당시 위치와 대기 경험

    멘지 위치 지도

    위치 확인 · 길찾기네이버 지도에서 멘지 보기

    아래 내용은 2022년에 방문하며 남긴 기록으로, 현재 메뉴와 운영 정보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항목방문 당시 기록
    주소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로11길 8 103호
    브레이크타임 종료17:30
    도착 시각17:30
    대기앞에 약 6팀, 영업 재개와 함께 입장
    어두운 외관과 따뜻한 색감의 멘지 매장
    어두운 외관과 따뜻한 색감의 멘지 매장입니다.

    거의 1년 만에 멀리 나간 날, 목적지는 망원동이었습니다. 예쁜 장소나 자연을 구경하는 일보다 맛집을 찾는 쪽이 제게는 더 즐겁습니다. 이날은 멘지에 들렀습니다.

    생각보다 간판과 외관의 색감은 어두웠고, 안은 따뜻한 색으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브레이크타임이 끝나는 17시 30분에 맞춰 갔는데 이미 앞에 6팀 정도가 있었습니다. 다행히 저희까지 첫 입장에 들어가 영업 재개 후 별도로 기다리지는 않았습니다.

    파이탄과 차슈 추가를 고른 이유

    방문 당시 네이버 지도 메뉴판
    방문 당시 메뉴판입니다. 출처: 네이버 지도.

    잘 모르는 라멘집에서는 가장 기본이 되는 메뉴를 고르는 편이 후회가 적었습니다. 이번에도 파이탄 두 그릇을 골랐습니다. 차슈와 계란을 추가할 수 있었고, 차슈는 8장까지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8장을 더하면 가격 부담도 커질 것 같아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차슈는 4장을 추가했습니다.

    열린 주방과 세 번 리필한 반찬

    조리 과정을 볼 수 있는 열린 주방
    조리 과정을 볼 수 있는 열린 주방입니다.

    주방을 둘러앉는 자리와 서로 마주 보고 앉는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조리 과정이 훤히 보여 기다리는 동안 심심하지 않았습니다. 라멘을 만드는 모습을 공개하는 데서 자신감도 느껴졌습니다.

    강한 감칠맛이 인상적이었던 반찬
    이름은 모르지만 강한 감칠맛이 인상적이었던 반찬입니다.

    앞에 놓인 반찬통에서 조금 덜어 먹어봤습니다. 이름은 알지 못했지만 김치처럼 곁들이는 반찬으로 느껴졌고, 강한 감칠맛과 살짝 매콤했던 인상이 남았습니다. 라멘이 나오기 전에 세 번이나 리필했습니다.

    파이탄 국물과 면의 첫인상

    차슈 네 장을 추가한 파이탄
    차슈 네 장을 추가한 파이탄입니다.
    차슈와 닭가슴살이 올라간 파이탄
    차슈와 닭가슴살이 올라간 파이탄입니다.

    그릇 둘레에는 차슈가, 가운데에는 닭가슴살이 올라왔습니다. 저는 라멘을 먹을 때 먼저 국물을 한 숟갈 맛보는데, 이번 국물은 범상치 않았습니다. 닭 육수 베이스에서 돈코츠라멘을 떠올리게 하는 깊은 풍미가 느껴졌습니다.

    먹기 전에 섞어 본 파이탄
    먹기 전에 섞어 본 파이탄입니다.
    먹기 직전 들어 올린 면
    먹기 직전 들어 올린 면입니다.

    면의 윤기와 질감부터 제가 좋아하는 쪽이었습니다. 입에 넣으니 꼬들꼬들하면서도 국물 맛이 잘 배어 있었고 끊어 먹는 감각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표면이 완전히 매끈하지만은 않아 후루룩 먹는 동안 혀가 심심하지 않았습니다.

    닭가슴살과 1,000원 면 추가

    기본으로 제공된 닭가슴살
    기본으로 제공된 닭가슴살입니다.

    닭가슴살은 어떻게 이렇게 부드럽게 만들었을까 궁금했습니다. 과장하자면 분자 배열 자체를 바꾼 것 같다고 느낄 정도였습니다.

    1,000원에 추가한 면과 함께 나온 고기
    당시 1,000원에 추가한 면과 함께 나온 고기입니다.

    당시에는 밥 추가가 없어 면을 1,000원에 추가했습니다. 갓 삶아 따뜻한 면에 차슈와 닭가슴살까지 함께 나왔습니다. 몇 점 없어 아쉬웠던 고기를 다시 먹을 수 있어 엄청난 인심으로 느껴졌습니다.

    국물까지 먹고 비운 그릇
    국물까지 먹고 비운 그릇입니다.

    추가 면의 양도 상당해 한 그릇을 더 먹는 듯했습니다. 결국 국물까지 음미하고 그릇을 비웠습니다.

    총평: 국물과 면, 닭가슴살이 고르게 기억난 한 그릇

    ★ 2.6 / 5

    깔끔한 매장과 열린 주방에서 시작해, 닭 육수의 깊은 풍미와 국물에 어울리는 면, 혀를 심심하지 않게 한 절삭감이 좋았습니다. 어떻게 만들었는지 궁금할 만큼 부드러운 닭가슴살과 1,000원 추가 면에 함께 나온 고기까지, 한 끼의 만족도를 높여준 요소가 여럿이었습니다.

    별점 기준

    ★★★★ : 범지구적인 맛집입니다. 다른 나라에서 일부러 찾아올 가치가 있습니다. 이 식당 자체가 여행 목적이 될 수 있습니다.

    ★★★ : 전국구 맛집입니다. 해당 지역에 방문한다면 일부러 들를 가치가 충분합니다. 전국적으로 경쟁력이 있습니다.

    ★★ : 지역구 맛집입니다. 근처에 있다면 만족스럽게 방문할 만합니다. 지역 내에서 준수한 선택지입니다.

    ★ : 동네 식당 수준입니다. 특별한 강점은 적고, 재방문 가능성은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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